뉴스통신진흥회는 2021년 6월 21일부터 탐사·심층·르포취재물 4회 공모를 진행합니다.
뉴스통신진흥회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사업은
문제의식과 취재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나도 특종기자!’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획 및 취재역량과 문제의식을 갖춘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 이 공모에는 기획 및 취재역량과 문제의식을 갖춘 이들은 누구든지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기성 언론사 기자는 개인 자격으로 응모 가능합니다.
○ 주제나 분야, 내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텍스트 기사 외에 사진, 영상물로도 응모 가능합니다.
단, 언론매체 등에 보도되거나 발표된 적이 없는 신규 취재물이어야 합니다.
○ 상금은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입니다.
○ 공모에 참가하려면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www.konac.or.kr)『주요 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021년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온라인 접수』에 신청서와 취재물을 제출하면 됩니다.
○ 2021년 10월 중 심사(취재물의 공공성과 공익성, 사회적 파급효과, 독창성, 저널리즘적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한편, 2019년 1회 공모에는 총 32편의 취재물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4편의 입상작이, 2회 공모에는 총 55편 중 8편의 입상작과 특별상 1편이, 2020년 3회 공모에는 총 17편 중 5편의 입상작과 특별상 1편이 선정됐습니다. 1~3회 공모를 통해 언론인을 지망하는 대학(원)생 중심으로 응모가 많아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사업에 대한 예비 언론인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가 높았습니다.
1~3회 공모 입상작은 현재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공모사업〉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19년 11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은 2019년 1회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은 취재물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고발은 2020년 270만여 명의 국민청원을 비롯한 n번방 사건 가담자 처벌과 제22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제355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특별상, 제3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월 민주상 특별상, 2020년 한국방송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특별상, 제1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특별상, 제22회 민주시민언론상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인터넷 기업들에게 디지털성범죄물 관리·감독의 의무를 지우는 내용의 ‘n번방 방지법‘이 2020년 5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 문의사항 : 뉴스통신진흥회 사무국(02-734-4812)으로 연락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